[조립후기] 풀메카닉스 에어리얼 퍼멧스코어6 리뷰

무등급 풀 메카닉스 에어리얼의 퍼멧스코어6를 프리미엄 반다이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

이미 기본 풀 메카닉스 에어리얼 제품을 구매하여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.

 

그래도 애니메이션 중 9화에 등장했는데 제품으로 출시해 주었지만 퍼맷스코어6는 어찌 보면 색놀이로 보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볼 수도 있어서 약간은 아쉬움 있는 듯합니다.

그렇지만 같으면서 야간은 다른 느낌의 에어리얼 퍼멧스코어6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! 

1. 팔(ARM UNIT) / 腕の組立

퍼멧스코어 1단계와 색상이 다른 푸른 발광색상으로 어깨에 표현 되어 있습니다.

제품의 파츠 구성은 일반판과 동일하지만 펄이 들어간 검은색 파츠로 펄이 있고 없는 차이입니다.

확실히 펄 있는 색상이 느낌은 좋네요!

 

2. 몸체(BODY UNIT) / 胸部の組立

파란색 파츠에도 펄이 약간 들어가 있어서 일반적으로 단순한 플라스틱 느낌은 아니에요.

퍼멧스코어6 발광색상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!

 

다만 노란색 파츠는 약간 펄이 들어갔으면 좋겠지만 약간 어두운 노란색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.

그렇다고 일반판의 쩅한 노란색이 들어갔다면 많이 튀었을 것 같네요.

 

3. 머리(HEAD UNIT) / 頭部の組立

머리의 발광 부분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반다이의 선택은 바로 클리어 파츠에 펄 느낌을 넣었다(?????)

만약 이 부분에 라이트를 넣어 표현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약간은 아쉽지만... 최선의 개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...ㅋㅋ

 

4. 다리(LEG UNIT) / 脚の組立

오금 부분의 케이블 표현은... 역시나 만들 때 계속해서 감탄하는 부분입니다.

다리의 가동 퍼포먼스와 기믹은 진짜 너무 예술이네요....

 

도색을 배웠다? 그러면 이 제품은 새로운 기체로 무조건 탄생할 제품!

 

5. 허리(WAIST UNIT) / 腰部の組立

역시나 날렵한 허리 유닛!

 

워낙 허벅지와 몸체 유닛의 포인트가 강렬하다 보니 허리 유닛은 어쩔 수 없이 심플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.

제가 만들어본 건프라 중에 허리유닛이 가장 심플하다고 보입니다!

 

6. 에스커천(Escutcheon) / エスカッシャンの組立

방패이면서 건드 비트가 되는 중요한 포인트!

방패를 활용한 공격과 방어를 개발하다니... 이 부분은 진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놀라웠던 부분이에요!

아래에서 볼 수 있겠지만 에스커천으로 표현되는 비트 온 폼을 볼 수 있습니다!

 

7. 빔 라이플(BEAM RIFLE) / ビームライフルの組立

다른 모든 것들이 웅장한 것에 비해 빔 라이플은.... 왜 빈약해 보이는 것이죠?

빔 라이플도 조금은 멋있었다면 하는 바람은 있었어요.

 

MG 내러티브 건담에 나오는 빔 라이플을 조금 둥글게 만들었다면 진짜 멋있었을 텐데...

저의 입맛은 내러티브 건담의 빔 라이플에 한 표를....ㅋㅋㅋㅋ

 

8. 빔 사벨(BEAM SABERS) / ビームサーベルの組立

손잡이는 보통 둥근 타원형이지만 에어리얼의 빔사벨 손잡이는 직육면체 형태!

연두색 빔 사벨 이펙트 파츠는 보통의 빨간색 빔 사벨과는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.

 

지금까지 빔사벨 이펙트 파츠는 빨간색, 파란색, 연두색을 보았지만 추후 나오는 애니메이션에는 검은색과 노란색도 나왔으면 좋을 것 같네요...ㅎㅎㅎ

 

9. #전체 유닛 조립#

 

10. 비트 온 폼(BIT ON FORM) / ビットオンフォーム

비트 온 폼은 건드 비트를 기체에 장착하는 형태로 너무 멋있습니다.

건드 비트가 다시 각자의 역할로 작동하고 방패로도 변경되는 부분은 기체의 멋을 한껏 올리게 해주는 것 같아요.

 

다만 웨폰 디스플레이 베이스를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점!

참고로 웨폰 디스플레이 베이스는 꼭.... 최소 두 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!

 

퍼멧스코어 1~2 : 기본적인 연결 상태로, 파일럿이 기체를 조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연결 상태

퍼멧스코어 3~4 : 중간 정도의 연결 상태로, 파일럿이 기체를 보다 정밀하게 조종 가능

퍼멧스코어 5~6 : 가장 높은 수준의 연결 상태로, 파일럿과 기체가 거의 일체화된 상태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. 이 상태에서는 파일럿의 피로도와 위험이 증가

 

파일럿과 기체의 동기와가 좋지만 파일럿의 위험함을 잘 표현한 풀 메카닉스 에어리얼 퍼멧스코어6 제품이었습니다...ㅋㅋ

확실히 일반판 보다는 색상은 좋지만 색상 놀이이기에.... 크게 다른 점은 없어요...

 

차이가 있는 작은 유닛을 추가적으로 넣어줬다면 퍼멧스코어6 제품의 차이를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약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.

 

그럼에도 제품의 기믹과 퍼포먼스 등 모든 것이 좋기에 충분히 구매해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제품임은 확실합니다!

하긴... 퍼스트건담으로 출시된 많은 제품들은 다 색놀이니까?...ㅋㅋㅋㅋㅋ

 

Bye~

 

[조립후기] FM 풀메카닉스 1/100 건담 에어리얼 - 수성의 마녀 (FULL MACHANICS)